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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명도 앞선 엘바라데이, 다크호스 떠오른 아므르 무사
‘포스트 무바라크’ 의 유력 주자 무함마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(IAEA) 사무총장. 200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야권 연합 세력에 의해 대정부 협상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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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교도소 터에 민주인권평화센터
광주시는 21일 서구 치평동 NGO센터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‘광주인권도시 추진 기본계획안’ 설명회를 했다. 기본계획안은 2014년까지 5·18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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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① 한국사 교육, 빙하기에 들다
영혼 잃은 교육, 보수의 아이러니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공식 만찬이 열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. 버락 오바마(Barack Obama) 미 대통령은 “뷰티풀”을 외치며 최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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곱트 교회
중동 지역은 무슬림(이슬람교도)이 다수지만 이슬람 시대 이전부터 있던 유대교도나 기독교도 역시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 적지 않다. 특히 이집트는 중동에서 기독교도가 가장 많다.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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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래의 기습 막아라” …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
199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미래학연맹(WFSF) 콘퍼런스에서 짐 데이터 교수가 남북한 미래학자들을 만났다. 가운데가 숭실대 전득주 교수, 맨 왼쪽은 자신을 김정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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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·호세프 ‘안보리 상임이사국’ 향해 뛴다
간 총리 브라질과 일본이 새해를 맞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. 이들 두 나라는 독일·인도와 함께 ‘G4’(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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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대통령 “남북관계 중요한 한 해”
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화상통화로 아프가니스탄 파병 오쉬노부대원들을 격려했다. 이 대통령이 하트 모양을 그려 보이며 부대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. 부대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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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[158] 위키리크스
‘진실을 추구하는 용감한 활동가’ vs. ‘민감한 정보를 공개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영웅주의자’. 폭로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(39)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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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트디부아르 민주 정부, 유엔이 지켜낼 것”
“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시험대다. 유엔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.” 내전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국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을 이끌고 있는 최영진(62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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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의 아시아를 바꾸자
9억 명이 넘는 인구가 하루 1달러가 조금 넘는 돈으로 생활하는 아시아. 아시아인 여섯 명 중 한 명은 영양실조,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은 저체중 상태다. 이 같은 빈곤의 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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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국제기구 유치가 국력 상징
강영중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 최근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해외에 있는 지인과 스포츠계 인사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다. 한결같이 안부를 걱정하며 한반도의 긴장 상태에 대해 우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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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북한 감싸고 돌았지만 중국 뺀 이사국 모두 “북한 규탄”
19일(현지시간)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가 성명 채택에 실패한 채 아무 성과 없이 종료됐다. 유엔 주재 수전 라이스 미국 대사(오른쪽)와 비탈리 추르킨 러시아 대사가 회의 후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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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쟁가운데 타인 존중하며 인간관계 배우는 두뇌 게임”
신의민(가운데)씨가 문화센터에서 브리지 강의를 하고있다. -브리지는 주로 누가 배우나요. “10년 전 처음 문화센터 강좌를 개설했을 당시만 해도 회원의 70%가 외교관 부인이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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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대 첫 김구초빙교수에 정종욱 교수
김구재단(이사장 김호연)은 미국 하버드대 한국연구소에 김구초빙교수직(The Kim Koo Visiting Professorship)을 신설하고 초대 초빙 교수에 정종욱(70·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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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0 시사 총정리 ⑫ [11월 15일~12월 11일]
2010년을 마감하는 이번 시사 총정리에는 유난히 북한 관련 내용이 많습니다. 이런 용어가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복잡하다는 방증이겠지요. 이번 연평도 포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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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북한 연평도 포격, 안보리에 제기해야 한다
박수길유엔협회세계연맹회장 지난 11월 29일 수전 라이스 주유엔 미국대사가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어조로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우라늄 농축 활동을 규탄하고, 안보리는 보다 강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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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인 객석, 열 손가락의 마법에 빠지다
9일(현지시간) 오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실내악 공연장 잰켈홀은 환호로 가득 찼다. 600여 명의 관객은 모두 기립했다. 다섯 차례 커튼 콜이 이어졌다. 올해 각각 16살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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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, 미얀마 핵무기 개발 지원”
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의 지지자들이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수백 명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어산지를 구금한 것은 부당한 인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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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에이즈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자
손명세연세대 보건대학원장UNAIDS 사무총장 특보 에이즈는 한때 불치병으로 불리며 보건의료 분야에 심각한 과제를 안겼지만 지금은 극복 가능한 질병이 됐다. 원인 바이러스(HIV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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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 시의회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
8일 열린 시카고 시의회에서 리차드 데일리(사진 오른쪽) 시카고 시장이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이날 시의회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. 시카고 시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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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외교관들 왕따 … “아무도 대화하려 안 해”
위키리크스 폭로 파문이 확산되자 미 정부가 외교팀의 일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인 ‘데일리 비스트’가 5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데일리 비스트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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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나라에 두 대통령
현직 대통령 그바그보. 한 나라에 두 명의 대통령이 같은 날 취임식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아프리카 서부 연안의 코트디부아르에서 일어났다. 현직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퇴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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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하 33도 폴란드 30명 동사 … 발칸 3국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
12월 들어 유럽 각 지역이 한파·폭설·홍수 등 기상 재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. 중동부 유럽에서는 지난해 북반구에 불어닥쳤던 기록적인 혹한이 재현되고 있다. 한파로 폴란드에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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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키리크스 서버, 핵 벙커로 옮겨
미국 외교전문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서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웨덴 반호프사의 피오넨 데이터 센터 내부 모습. 스톡홀름 산속 지하 30m에 위치한 냉전시절 핵 벙커 안에 있다.